[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지난해 신혼부부의 가계 빚이 1억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신혼부부의 대출금은 평균 1억1,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은 5,707만원으로 나타나 대출이 2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통계청은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무주택이었고, 4쌍은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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