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며 취업자 수가 3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11월) 취업자가 2,724만1,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27만3,000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9개월 연속 취업자 감속은 IMF 위기 당시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입니다.
11월 취업자 감소 폭은 10월보다는 줄었습니다.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가 시차를 두고 영향을 끼친 겁니다.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 폭이 다소 줄었으나, 공공행정, 보건·복지, 건설업 등은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11월 감소 폭은 다소 주춤했으나, 12월 이후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상향 여파로 지표는 악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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