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A]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SBA가 주관하는 '20FW-21SS 하이서울패션쇼'의 일환인 '하이서울패션쇼 LIVE 마켓'이 21일 성료했다.
하이서울패션쇼 LIVE 마켓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패션 디자이너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19일부터 3일간 네이버 N쇼핑라이브를 통해 패션쇼와 연계한 온라인 수주상담회 등으로 열렸다.
하이서울패션쇼 LIVE 마켓에는 1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문MC와 모델이 시즌 콘셉트와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하며 디자이너 제품 판매했다. 라이브 방송은 일평균 1만명 이상의 고객이 동시 접속해 누적 조회수 3만2,267건을 기록했다.
행사 관계자는 "하이서울패션쇼는 올해와 같이 패션쇼 이후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향상까지 지원해 패션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디자이너가 배출돼 주목받는 패션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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