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쿠팡은 오늘(24일) 온라인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쿠팡플레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월 2,900원을 내는 와우 멤버십 전용 서비스로,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로 국내·외 드라마와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어학, 입시 강좌 등이 제공되며, 독점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쿠팡 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쿠팡 앱과 연동만 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태블릿 PC, 스마트 TV, PC 버전도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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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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