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세청이 오늘(31일)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2021년 1월 1일 적용)’를 고시했습니다. 내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적으로 각각 4.0%, 2.89% 올랐습니다.
올해 상승률(오피스텔 1.35%, 상업용 건물 2.39%)과 비교하면 오피스텔이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5.86%), 대전(3.62%), 경기(3.20%), 인천(1.73%) 등 순으로 높았습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3.77%)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2.99%)과 대구(2.82%)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에 대한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매길 때 활용됩니다./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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