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연말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섰던 은행권이 중단했던 비대면 신용대출을 속속 재개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나원큐 신용대출'과 신한은행 '쏠편한 직장인 신용대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과 우리은행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이 이달부터 재개됐습니다.
KB국민은행은 2,000만원 초과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다시 시작했고, NH농협은행은 한도를 낮췄던 영업점 가계대출 우대금리를 다시 기존 수준으로 되돌렸습니다.
다만 은행권은 연초에도 적정 수준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차원에서 신용대출 한도 축소 조치는 대부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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