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40·50대는 은퇴 후 자녀 교육과 결혼에 평균 2억원 가까운 목돈이 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퇴직급여는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의 40·50대는 은퇴 후에도 자녀 교육비 평균 6,989만원, 자녀 결혼비용은 평균 1억194만원의 비용 지출이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4050세대가 예상하는 퇴직급여는 평균 9,466만원으로 자녀 교육비와 결혼비용을 대기에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노후에 필요한 ‘최소 생활비’는 부부 평균 227만원, 1인 평균 13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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