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이재명 경기지사 변호사인 나승철 사외이사 부각에 급등
증권 입력 2021-01-15 13:47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나노스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사로 잘 알려진 나승철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중에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2분 현재 나노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7% 오른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노스가 나승철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노스의 사외이사로 나승철 현 법률사무사 리만 대표변호사가 재직중이다.
한편, 나승철 변호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변호를 맡아 대법원의 무죄 취지의 판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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