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공재건축으로 공급 가구수가 최대 2배 가량 늘어나고, 분담금은 최대 74%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사전 컨설팅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운영하는 공공정비 통합지원센터는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에 참여한 7개 단지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결과를 조합 등에 회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컨설팅에는 서울 신반포19차, 망우1구역, 신길13구역 등 7개 단지가 신청했습니다. 사전 컨설팅 결과 7개 단지 모두 종상향이 허용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용도지역이 2종일반인 경우보다 3종일반인 경우 주민 부담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용적률이 높아질수록 일반분양 물량이 증가해 재건축 사업성이 개선되고, 분양가가 높을수록 사업성 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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