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주 중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며 방역을 전제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정책 수단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과 안전에 정책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하면서도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밥상물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설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수 활력 회복 지원 차원에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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