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2만8,000여가구의 자이 아파트 공급한다
부동산 입력 2021-01-18 16:42
지혜진 기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올해 전국 2만8,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18일 올해 전국에서 2만8,651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간 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왔다.
올해 공급계획을 보면 전체 물량 중 절반 이상인 1만7,600가구(61%)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 가운데 서울은 약 4,600가구(16%)다. 이외에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는 1만1,000여가구(39%)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물량이 가장 많다. 약 1만4,200가구로 전체의 50% 수준이다. 뒤이어 외주사업이 1만600여가구로 전체의 37% 수준이다.
상반기 주요 단지로는 GS건설의 자체사업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가 꼽힌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동, 전용 84~205㎡, 총 1,503가구 규모다. 이 단지에는 GS건설의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이 도입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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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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