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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식자재협회, '인천e음 학교급식 꾸러미몰’ 수익금 1억2,000만원 장학금 쾌척

전국 입력 2021-01-30 11:18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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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인천e음 꾸러미몰′학교급식 업체 활력 되찾아... 장학금 전달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사진=인천광역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회장 임종성)와 급식업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26일 학교급식 꾸러미몰사업 수익금 1억2,000만원을 인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임종성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급식꾸러미몰 성과보고회도 진행됐다. 인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는 꾸러미몰에 참여한 급식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천만 원, 꾸러미몰 운영을 대행한 코나아이에서 1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e음 꾸러미몰은 전국 최초 전자지역사랑상품권인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해 급식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교육재난지원금의 50%가 급식업체의 매출로 이어지고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이 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돼 지역 경제 선순환이 제대로 작동 된 우수사례로 남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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