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 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5에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처음 적용된 아이오닉 5에 새 사이드미러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이드 뷰 카메라를 사용하면 거울 대신 카메라로 촬영되는 주변 화면을 실내 디스플레이로 확인하게 되는데, 이 디스플레이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현대차와 삼성의 협업 계약은 약 10년 만입니다. 작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회동이 잇따라 추진된 이후 양사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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