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은행 대출금리 상승세에 대출 실수요자는 물론 '영끌', '빚투'족들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2.85%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상승했고,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평균 연 3.08%로 0.41%포인트 뛰었습니다.
대출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시장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발맞춰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린 영향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은행 가계대출의 약 70%가 변동금리를 적용받고 있어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이 한층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8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9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