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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다방 '안전한 부동산 거래 플랫폼' 조성 위한 MOU 체결

부동산 입력 2021-02-02 14:1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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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혁(오른쪽)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아이쿠 팀장과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가 2일 비대면 MOU를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안전 부동산 거래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플랫폼 '다방과 손을 잡았다.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아이쿠'와 다방이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각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플랫폼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아이쿠의 김영혁 팀장은 "거래위험분석 자동분석시스템은 비대면 부동산거래시장의 필수적 검증솔루션으로서, 스테이션3와 협력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부동산 가격 및 통계, 정책 등 국내 부동산 시장의 질서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허위매물 근절에 앞장서 온 다방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차인과 임대인, 그리고 중개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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