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미국 경제매체 CNBC가 현대·기아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현지 시각 3일 보도했습니다.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립공장에서 애플 상표를 단 자율주행 전기차를 제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카가 잠정적으로 오는 2024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최종 출시 시점은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애플이 다른 완성차 업체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기아와 애플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 10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