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와 쌍용차, 한국GM 등 외국계 완성차 3사가 유동성위기와 반도체 부족 등의 이유로 시름이 깊어 지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자금난으로 인해 부품업체에 대금을 결제하지 못해 부품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고, 르노삼성차는 노사 간 희망퇴직과 임금인상을 두고 갈등을 겪으며 파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GM은 작년 부분파업으로 생산손실을 빚은 후 올해 생산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차량용 반도체의 글로벌 수급 부족 사태로 생산에 직격탄을 맞게됐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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