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당, 휴게소 첫 입점…시흥하늘휴게소점 오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시흥하늘휴게소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육수당 시흥하늘휴게소점은 휴게소 내에 입점한 첫 매장이자 시흥 지역 첫 매장이다. 

시흥하늘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 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구간에 위치해 있다. 기존의 휴게소와 달리 상하행선 양방향 고객 모두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중 하나다. 

육수당은 시흥하늘휴게소점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지나가는 휴게소인 만큼 육수당의 브랜드와 메뉴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밥이라는 메뉴 특성상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출퇴근 고객, 주말 나들이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휴게소 외에 현재 육수당은 마트와 터미널 등 다양한 특수상권에 입점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며 “이번 휴게소 입점을 시작으로 특수상권은 물론 로드샵 등 다양한 곳에서 육수당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