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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전국 입력 2021-02-10 13:27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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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비용 90% 지원… 26일 신청 마감

수원시에서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한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사진=수원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장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총예산 99,000만원 범위에서 보조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1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선정된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수원시는 저녹스(NOx) 버너 설치 지원 사업도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관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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