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투자주의 38개·투자경고 3개 지정
신규 상장사, 내부자 추정 시세 관여 혐의 경고
“車 2개 종목 이상 거래 혐의…시장 감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5일 신규 상장 종목과 자동차 관련 종목 등 총 41개 종목에 대한 시장경보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 67건과 비교해 39% 줄어든 수치입니다.
투지주의 종목으로는 단일계좌가 특정 종목의 거래에 과다하게 관여한 종목 6개를 포함해 총 38개가 지정됐습니다.
투자경고 종목에는 주가 급등하고 불건전주문이 제출된 자동차 관련주 2개, 특정 정치인 테마주 1개 등 총 3개 종목이 지정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관련 2개 종목은 이상 거래 혐의로 추가 적출돼 현재 시장감시 중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신규상장된 종목에서도 내부자로 추정되는 혐의 계좌군이 시세에 과다하게 관여한 혐의 등이 나타났습니다./hyk@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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