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억 찍은 ‘한남더힐’, 7년째 최고가 기록
부동산 입력 2021-02-15 21:53
정창신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직방 조사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가 작년 77억5,000만원(전용 243.642㎡)에 거래돼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7년 연속 전국 최고 매매가 기록입니다.
작년 매매가 상위 100위에는 강남구 아파트가 5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용산구 26개, 서초구 25개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아파트(전용 245.2㎡)는 2019년 52억원에서 지난해 67억원으로 1년 새 15억원이나 뛰었습니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전용 144.04㎡)가 같은기간 14억7,000만원 올랐고,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전용 222.48㎡)도 13억5,000만원 오르며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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