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뛰자 1월 외화예금 48.2억달러 ‘뚝’
금융 입력 2021-02-18 21:42
수정 2021-02-18 21:51
서청석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거주자 외화예금이 올해 들어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액은 893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48억2,000만달러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쌀 때 사두자는 매입 행진이 멈춘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말 1,086원 30전에서 지난 1월말 1,118원 80전으로 32원 59전 올랐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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