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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아마존 비지니스로 판매망 확대

증권 입력 2021-03-05 09:15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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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엑세스바이오의 미국 유통 판매사인 인트리보(Intrivo Diagnostics)는 아마존 비지니스(Amazon Business)를 통하여 코로나(COVID-19) 항원진단제품 온라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한 장비 없이 10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진단해 내는 엑세스바이오의 CareStartTM 항원진단키트는 미국 보건복지부(h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에 등록된CLIA 면제 기관 및 전문 의료진에게 판매 가능하다.

 

인트리보는 아마존 비지니스를 통해 대량의 진단제품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마존 비지니스는 전세계의 수백만 고객과 미국 100대 의료 기업 중 84개 기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아마존 비지니스를 통한 판매는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엑세스바이오의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트리보의 설립자인 리브 버나론(Reeve Bernaron)아마존 비지니스를 통해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보급을 확대할 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마존 비지니스와의 협력을 통한 온라인 판매는 당사에게 매우 중요한 이정표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판매 유통사 인트리보를 통해 매케슨(McKesson Medical-Surgical), 콘코던스 헬스케어(Concordance Healthcare Solutions) 및 엔디씨(NDC, Inc.)와 협력하여 미국 전역으로의 판매망을 구축한 바 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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