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한 나무시장 묘목.[사진=인천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조합 3곳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개장햇다고 5일 밝혔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나무를 중간유통 과정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보다 10%~30%정도 가격이 저렴하다.
취급품목은 유실수, 조경수, 초화류, 잔디 및 나무 등이며, 비료와 임업기자재 등도 함께 판매한다.
아울러,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 선택 및 식재방법, 기르는 방법 등 현장에서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인천의 3개 나무시장은 인천산림조합과 강화산림조합, 옹진부천산림조합 등이 운영하고 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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