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상물가 ‘껑충’…1월 상승률 OECD 4위

산업·IT 입력 2021-03-08 19:38 정훈규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1월 한국의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OECD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는 1년 전보다 6.5% 올랐습니다.

 

이는 OECD 전체 평균인 3.1%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37개 회원국 가운데 4위에 해당합니다.

 

2월 물가는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지난 2월 식품 물가 상승률은 9.7%로 2011년 8월(11.2%) 이후 9년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대다수 국가가 2월 식품 물가를 발표하지 않아 국제 비교는 어렵지만, 전달인 1월보다 상승률 순위가 더 올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cargo29@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