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투기의혹’ 계양 신도시 담당 직원들 개인정보 동의서 제출”
입력 2021-03-11 17:25
임태성 기자
시청, 구청, 도시공사 직원등 총 645명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시는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계양 신도시 사업 담당 직원 총 645명의 개인정보동의서를 받아 조사단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로 보면 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이다.
시는 이번에 제출한 사업담당 직원 현황은 앞으로 변동사유가 발생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합동조사단은 배우자 및 직계존속에 대한 토지거래내역 조사는 특별수사본부로 이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과 특별수사본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인천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는 향후 정부합동조사단 발표내용에 포함돼 발표될 예정이다./news@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