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타벅스가 장애인 일자리 확산과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 확산에 나섭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늘(23일) 오전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지속 고용하고, 매장 수익금 일부를 장애인 치과 수술을 위해 지원합니다.
협약식이 진행된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점포로, 직원 절반이 장애인 근로자이면서, 장애인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체 직원 중 4%인 71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50명은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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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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