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당 GDP, 2028년 4만달러 진입
산업·IT 입력 2021-03-24 21:36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4만 달러에 진입하기까지 주요 선진국보다 5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와 한국은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1인당 GDP 4만 달러 진입 시점은 2028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3만 달러 달성 이후 4만 달러까지 11년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반면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G5는 3만 달러 진입 후 평균 6년이 지나고 4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G5의 1인당 GDP 3만~4만 달러 기간 중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평균 51.5달러로, 2017~2019년 한국의 39.4달러보다 1.3배 높았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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