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비앤티, AR뷰티 플랫폼 티커 IOS 버전 출시
산업·IT 입력 2021-03-30 17:48
문다애 기자
[사진=타키온비앤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커는 가상의 제품이 아닌, 실제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AR 뷰티 카메라다. 일반적인 뷰티와 성형, 스티커와 이모지 기능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휴대폰에서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가 사용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AR 뷰티 기능을 사용해 페이스 미팅을 함과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랜선 파티와 비대면 회의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AR 뷰티 기능을 활용해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제품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 통화 서비스로 기존 AR 뷰티 카메라들과 차별성을 뒀다.
올 하반기에는 ‘티커 소셜 뷰티 + 마일리지’와 ‘티커 뷰티 마켓’을 론칭해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한 티커 포토를 티커 소셜 뷰티 (SNS)에 공유하고, 마일리지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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