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 급등에 임직원 '함박웃음'…스톡옵션 수익률 최대 200배↑
증권 입력 2021-04-02 08:44
수정 2021-04-04 00:01
배요한 기자
흥미로운 점은 김종흔 등기임원과 직원 외 1인은 지난 2013년 행사가 500원인 데브시스터즈 주식 67만주를 스톱옵션으로 받았다. 데브시스터즈 주식을 액면가 수준에서 받아 팔 수 있는 셈이다. 직원 외 1명은 지난 5일 3만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했으며, 기행사된 스톡옵션을 제외하고 잔액은 2만주가 남았다. 이 가격에 주식을 받아 전날 종가에 팔면 3억3420만원의 차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200배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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