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 억만장자의 재산이 50%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IPS, 미국 싱크탱크인 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 2,365명의 재산은 불과 1년 사이에 8조400억 달러에서 12조3,900억 달러로 54% 늘어났습니다.
이 조사는 억만장자의 지난해 3월 18일과 올해 3월 18일 사이 재산 증감액을 비교한 것으로, 이 기간 270명이 새로운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고, 91명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재산 1위는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로 57% 증가한 1,780억 달러(약 201조원)였습니다. 한국인 38명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는데, 김정주 NXC 대표가 141억 달러로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44위에 올랐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2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5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6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7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8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속초시,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사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