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세계 주요 투자은행들이 넉 달 연속 상향 조정한 끝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8%로 내다봤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바클레이즈 등 해외 IB 9곳이 전망한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평균 3.8%로, 2월 말 집계 때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칩니다.
이들 IB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지만, 아시아 국가 10곳 가운데서는 태국에 이어 밑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순윕니다.
조정된 전망치에서 이들 IB는 아시아 10개국 가운데 한국과 대만, 인도, 싱가포르는 올렸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전망치는 내렸습니다.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의 성장률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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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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