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2021년 첫 비대면 점주 간담회 개최로 가맹점과 상생 이어가
[사진= ㈜바이올푸드글로벌]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를 운영하는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2021년 첫 점주 간담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가네 점주 간담회는 전국 유가네 가맹점의 점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본사와
가맹점의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의견 공유를 통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점주 간담회는 마케팅 진행 및 예정 사항, 신메뉴 등 다양한
본사의 진행 사항과 예정 사항들을 안내하였으며, 외식업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배달과 비대면
관련 내용들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평소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맹점 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하는 유가네의 경영 방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가네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맹점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PPL 등의 다양한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고, 가맹점에서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B2B 제휴, SNS와 같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매장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8년간 계육 가격을 동결, 물류 시스템
안정화 등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유가네는 다점포 매장의 비율이 30%가 넘고, 평균 운영 연수 8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지 않으면 불가능한 결과이다”라며 “매년 분기 별로 점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가맹점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것이 이러한 기록의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전국 2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40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닭갈비 브랜드로,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박진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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