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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전국 입력 2021-04-15 17:29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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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6차례 범인 검거 실적 올려

김포안전정보센터 직원이 범인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36524시간 실시간 집중 관제로 범죄현장을 포착, 신속대응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김포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분기인 지난달까지 6차례나 실시간 검거 실적을 올려, 3명의 관제요원이 김포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실시간 범인검거 사례는 교통사고 음주운전자 바꿔치기, 도로 한가운데 차에서 자고 있는 음주운전자 발견, 새벽녘 길거리 본드 흡입상황, 사우동 모 병원 무단침입, 하천둑 화재 및 후평리 마을회관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경찰과 소방서와의 선제적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큰 사고를 예방했다.

 

센터 관제요원은 10년 이상 관제경력을 자랑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을 꼼꼼히 살펴 철통보안으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이뤄내고 있다.


또한
,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수사기관에 고화질의 영상정보를 제공 및 관제를 통해 신속 대응, 김포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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