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국내 한 제약사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생산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코스닥 상장사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당사자는 휴온스글로벌 외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스푸트니크V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러시아의 국부펀드(RDIF)입니다.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 기술을 도입해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하고, 월 1억회분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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