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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트리플 역세권 입지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 분양…"을지로4가역 지하보도 연결"

부동산 입력 2021-04-19 1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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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중 서울 을지로에서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엘루이 일루프는 지하철 1·2·4·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2·4호선 을지로4가역과는 지하보도로 연결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른 직주근접의 입지도 누릴 수 있다. ‘엘루이 일루프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CBD(도심 업무지구)와 동대문패션타운의 중간에 위치한다. 이들 대규모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인원이 약 80만명에 달하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출 전망이다.

 

도심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엘루이 일루프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광장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훈련원 공원, 청계천 등의 자연환경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종로·중구 일대는 서울에서 1~2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엘루이 일루프1~2인 가구에 대응해 모든 호실을 1.5~2룸의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나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스타일러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엘루이만의 시그니처 설계도 적용된다. 빛을 활용해 공간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세운 재정비 촉진사업이 엘루이 일루프입주 시기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이라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활성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루이 일루프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 주택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특히,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로워 계약 직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도심권의 입지적 장점과 오피스텔의 투자적 장점에 전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지상 11,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618-131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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