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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 “유니드, 보유지분 7.43%→2.50%로 감소”

부동산 입력 2021-04-21 17:03 수정 2021-04-21 17:0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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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분 시간외 매매 통해 매각"

서울 서초구에 있는 SGC이테크건설 본사 전경. [사진=SGC이테크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GC이테크건설은 21일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의 지분이 일부 변동됐다고 밝혔다. 

 

SGC이테크건설의 지분 7.43%를 보유하고 있던 유니드가 SGC이테크건설의 지분을 2.50%로 줄였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유니드가 SGC이테크건설 주식 일부를 미국계 펀드에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보유중인 SGC주식이 추가로 시장에 나올 일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SGC이테크건설은 SGC에너지를 포함한 대주주의 지분(49.71%)과 자사주(5.28%)의 물량이 55%에 달해 실제 유통가능 물량이 45% 수준으로, 기관이 대량 매수하기 쉽지 않은 종목이다.

 

한편, SGC에너지는 이날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를 통해 SGC이테크건설의 지분이 기존 49.71%에서 44.78%로 감소했다고 공시 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케미칼과 건설의 전문성을 보유한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통한 주택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매출 1.3조와 2.4조 규모의 신규수주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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