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철도망의 향후 10년 계획 발표
균형발전·철도 고속화·교통 혼잡 등 방점
지역 주요 거점간 1시간 내 이동 기반 구축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앞으로 10년동안 전국 어디든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광역철도망이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오늘(22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국가철도망의 향후 10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철도망 계획은 '국토 균형발전'과 '노후 철도 고속화',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 개선'을 중심으로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지역 광역경제권 주요 거점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방 대도시권역 내 이동 시간과 전국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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