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청약 완판 '더 오키드 청담', 강남 입지 프리미엄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 집값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실제 선거기간 여론조사를 통해 오 시장의 당선
유력 전망이 나오기 시작한 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상승
조짐을 보였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발 위주 공약을 천명해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지연됐던 민간 재건축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입주 물량은 1만7402가구로 지난해 3만8451가구
절반 수준으로 감소되며 서울 전체 아파트 입주물량 역시 크게 감소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2~3년간 서울 주택공급량이 감소할 계획이어서 서울 내 주거시설들의 시세 상승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울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나타나면서 최근 강남 지역에 신규로 공급된 주요 주거단지들을 향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인 '더 오키드 청담'이 강남
오피스텔 최초로 오픈 당일 전 호실 사전 청약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청담역 도보 4분 거리의 역세권, 130m 거리에 위치한 청담 공원의 쾌적한 숲세권 등 뛰어난 상품성을 완비한 '더
오키드 청담'은 전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도금 대출 50% 무이자
혜택까지 지원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6.05㎡~134.55㎡의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 더 오키드 청담은 펜트 A타입 12실, 펜트 B타입 12실, 로얄펜트 1실 등 총 27실로 구성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현대차그룹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 개발 및 지상 공원화 그리고 GTX-A·C, KTX, 위례신사선 등 통합역사 구축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분양 관계자는 "강남 주택 가격들의 상승 조짐이 심상치 않은 만큼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은 청담의 현재와 미래 모두를 담은 프리미엄을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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