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 도서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같이 읽고 싶은 도서 100선' 선정

S생활 입력 2021-04-26 10:45 유연욱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배헌, 더와이파트너스)가 서울시가 추천하는 '같이 읽고 싶은 도서 100'의 경제/경영/혁신 분야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선정한 '같이 읽고 싶은 도서 100'을 시중 도서와 시 발간 간행물 중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적합한 도서 목록을 시 공무원들로부터 추천 받는 도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경제/경영/혁신 분야에서 선정된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20년 넘게 해외영업을 하면서 글로벌 협상을 해온 상사맨이 저술한 책으로 쉽지 않은 협상을 무겁지 않게 편한 어조로 다룬다. 특히 협상기초부터 협상심화, 상황별 협상까지 구조적으로 연결함으로서 학교나, 직장, 사회생활전반에서 협상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협상의 기술을 당장 써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책이다.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의 저자 배헌은 20년 넘는 시간 동안 19개국을 누비며 협상해 온 베테랑 중에 베테랑으로, 현재 멕시코 파나메리카대학교(Universidad Panamericana) 경제/경영학과에서 국제경영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무역회사 ()비에이치앤컴퍼니의 대표이사이다.

기아자동차와 동양그룹상사인 동양메이저㈜ 상사부문 해외영업부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적가치추진단 연구교수,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동대학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숭실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출신으로 다채로운 학문과 비즈니스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같이 읽고 싶은 도서 100' 사회/정치 분야에서는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문학사), 인문/교양/에세이 분야에서는 '사피엔스'(유발하라리, 김영사), 역사/문화 분야에서는 '서울 역사 답사기'(서울역사편찬원)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