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 작업…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입력 2021-04-26 17:15
임태성 기자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반입기준에 미달돼 수거되지 않은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임태성 기자] 조무영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오전 장안구 파장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 상가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반입 기준에 미치지 못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이날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에는 조무영 제2부시장, 기우진 도시정책실장 등 본청 간부 공무원과 이범선 장안구청장,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위원장,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는 분리배출을 하지 않았거나 무단 투기한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오전 7시부터 파장도 일원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주민들과 분리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지난 2월,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시작할 때는 우려도 컸지만, 소각용 쓰레기는 감소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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