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에 작년 관광레저 소비 22% 줄어

산업·IT 입력 2021-04-27 01:05 문다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국내 관광레저 분야의 소비지출 규모가 2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관광레저 분야 소비지출액이 135조원을 밑돌아 전년보다 21.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국인 지출액이 약 133조원으로 19.5% 줄었고, 외국인 지출액은 1조7,000억원에 못 미치며 76.6% 쪼그라들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여행업 소비지출액(4,071억원)이 83.5% 줄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고, 카지노(-78.8%), 면세점(-73.5%), 항공사(-71.7%), 관광기념품판매업(-59.2%), 관광숙박업(-45.4%)이 뒤를 이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dalov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