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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수익형 부동산시장 10% 성장

부동산 입력 2021-04-27 09:4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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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이 일루프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부동산 통계정보 중 부동산 거래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거래된 수익형부동산은 총 335,55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303,515건이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2020년 코로나 사태에도 10.56%의 거래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2019149,878건이 거래됐지만, 2020년에는 161,642건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8%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처를 찾던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덜한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몰린 상황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정부의 정책 기조도 당분간은 양적완화와 저금리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수익형부동산과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의 중심 을지로에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2, 4호선 을지로4가역의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을지로4가역 지하보도를 통해 시청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보행, 쇼핑, 문화가 결합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지하보도가 단지 가까이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요 키워드로 떠오른 직주근접의 입지도 누릴 수 있다. ‘엘루이 일루프는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인 CBD(도심 업무지구)와 동대문패션타운의 중간에 위치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 대규모 업무지구에 근무하는 인원이 약 80만명에 달하는 만큼,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출 전망이다.

 

도심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엘루이 일루프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광장시장, 국립중앙의료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알차게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훈련원 공원, 청계천 등 자연환경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엘루이 일루프가 들어서는 종로, 중구 일대는 서울에서 1~2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엘루이 일루프1~2인 가구에 대응해 모든 호실을 1.5~2룸의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 모든 세대에 건식 세면대와 에어드레서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세운 재정비 촉진사업이 엘루이 일루프입주시기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으로 인근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단지는 일반 주택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기에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공급되기 때문에 전매제한에서도 자유로워 계약 직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주택 수 미포함 등의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지상 11,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지난 416일 개관하여 선착순 분양중이며, 서울시 중구 을지로618-131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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