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터널내 환경 개선작업 실시…시민 건강 위해 "노사합동 미세먼지와 이물질 제거"
입력 2021-04-30 11:10
임태성 기자
김포골드라인 노사합동 미세먼지 제거작업 전개.[사진=김포골드라인]
[김포=임태성 기자]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김성완)은 30일 오전 1시30분부터 운양역에서 노사합동으로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고압물청소를 실시했다.
터널내 고압물청소는 열차 운행이 종료된 후부터 고압으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압력을 이용, 바닥 및 배수 순으로 세척하고 배수로에 쌓인 슬러지를 마대에 담에 외부로 반출, 폐기물로 처리한다.
이번 터널내 환경개선 작업은 직원 및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김포도시철도 노조지부장 및 지도부도 이번 환경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5월 1일 새벽 환경개선 작업으로 고촌역사 및 터널 주변을 미세먼지 및 이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모든 역사 및 터널에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김성완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개선작업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터널내 미세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작업에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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