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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바일 공무원증 프로토타입 화면]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스마트폰을 통해 사용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연말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기존 운전면허증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내년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통합형 신분증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로그인과 신원 정보 입력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신원 정보의 소유 및 이용 권한을 본인만 갖게 되는 '자기주권 신원증명'(Self-Sovereign Identity) 개념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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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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