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5대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이달부터 청년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금리를 약 0.1~0.2%포인트 인하합니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과 함께 마련한 '청년 자영업자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금감원도 연말까지 은행들의 청년 자영업자 지원이 원활히 추진됐는지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서 금감원과 은행들은 지난 3월 말 신규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폐업 비중은 다른 연령 대비 높은 청년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은행들은 통상적인 우대금리 폭인 0.1~0.2%포인트 인하를 유력하게 검토 중으로, 청년 자영업의 경영 건전성과 은행 재무 건전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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