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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에…차 부품사 85% ‘경영난’

산업·IT 입력 2021-05-10 23:45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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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10곳 중 8곳 이상이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자동차 협력사 78곳을 조사한 결과 84.6%가 경영에 애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중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구매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21곳 중 90.5%가 경영난을 겪고 있었고, 38%는 반도체 구매 비용 지급과 대금 수령 시차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체별 금융 지원이 필요한 규모는 5억원 이하가 12.5%, 5억~10억원 40%, 10억~50억원 20%, 50억~100억원 25%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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