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주)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
부동산 입력 2021-05-13 09:54
설석용 기자
윤용상(왼쪽) 한화건설 건설사업본부장이 12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김덕진 플러스데크 대표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화건설이 ㈜플러스데크와 ‘스마트 거푸집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데크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데크플레이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크플레이트는 슬래브 용도로 사용되는 철근 일체형 강판자재이다. ㈜플러스데크의 데크플레이트 기술을 거푸집에 적용하면 거푸집 자재를 공장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 투입이 최소화 되고, 공기 단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재, 다양한 공법과 기술의 개발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한화건설은 원가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효율 향상, 나아가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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