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 20주년 맞이해 성황리에 개막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포마마켓비엔]
보안 전문 국제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가 20주년을 맞이해 성황리에 개막했다. 본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전시회에서는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비즈니스부터, 다양한 콤퍼런스 및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비즈니스와 관련해서는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 △글로벌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은 보안장비 수출입 상담을 위해 제공되는 공식 1:1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 개막 전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 비즈니스 미팅을 예약해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다.
입국하지 못하는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글로벌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는 5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빅바이어 국가인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
13개국의 17명의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자국 시장 진출 상담을 진행한다.
[사진= 인포마마켓비엔]
운영사무국은 "등록대에 발열 감지가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대기
공간에는 1m 간격으로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콘퍼런스가 진행되는 행사장은 참석자들의
의자간격을 넓게 배치하고 만석 시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기간 내에는
다양한 콤퍼런스도 병행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2층 콘퍼런스룸에서는 3일 동안 행정안전부 및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콘퍼런스'가 12개 트랙, 총 53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2021년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제1회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이, 13일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콘퍼런스, 14일에는 한국테러학회 공개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체험
△IoT 해킹시연 △시큐리티 잡페어를 포함해, 참관객 설문지
이벤트, 제세동기 기증 캠페인, 초청장 SNS 공유 이벤트가 운영된다.
세계보안엑스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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