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통계 이래 최저치였던 지난해 12월과 같은 0.28%로, 2월 말 대비 0.05%p, 지난해 3월 말 대비 0.11%p 각각 떨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분기 말 효과로 다시 떨어졌다"며 "신규 연체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은행들의 연체채권 정리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 규모는 9,000억원으로 2월보다 1,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월보다 1조4,000억원 많은 1조9,000억원이었습니다./binia96@sedaily.com
#Tag
정순영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2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3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4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5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6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